바간여행

고대 도시 바간은 버마족의 왕 아냐라타가 11~13세기에 세운 바간 왕조의 수도였습니다. 북쪽의 올드바간, 남쪽의 뉴바간, 동쪾의 냥우로구분됩니다. 

바간의 지도 상세보기

  • 1미얀마의 아름다운 이미지는 '바간'이라는 도시입니다. 파고다에서 보는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 열기구, 아직 때 묻지 않은 사람들, 여타 동남아에 비해 붐비지 않는 환경등이 바간의 매력입니다.

    바간은 국제공항이 없기 때문에, 미얀마의 다른 도시에서 버스, 국내선, 기차등을 통해 이동해야 합니다. 양곤에서 바간까지 9시간  이동해야 하지만, 야간버스를 탄다면 큰 문제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양곤에서  밤 9시경 버스로 출발하면 바간에 도착하여 일출을 볼수있습니다.
    버스 티켓은 호텔로비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직접 버스터미널에 가서 구입할수도 있습니다. 깔끔하고 시설이 좋은 버스를 타려면 조금 빨리 표를 예약하면 되겠습니다.

    민나르 버스는 물 1통과 담요, 중간에 콜라와 간식을 제공하고 시설이 좋아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버스입니다. 

    바간은 그리 붐비는 도시가 아니어서, 호텔 빈방이 많습니다. 때문에, 새벽에 도착해도 대부분 얼리 체크인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문의를 하는게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예약 단계부터 얼리체크인이 가능한 숙소를 예약하면 좋겠습니다.

    바간 버스터미널에 하차하시면, 택시기사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바간은 '그랩'등 어플 사용이 안되니, 택시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바간에서 숙소로 이동하는데 요금이  4~5만짯 정도 하므로 요금이 발생합니다. 사전에 일행을 구하셔도 되고, 일행이 있다면 같이 타고 가시면 됩니다.

     일정 과 경비를을 줄이고 싶으신분은 택시기사에게 일출을 보고 호텔에 가겠다고 흥정을 하면 됩니다. 일출을 보는 동안, 택시는 대기를 하다가 숙소까지 태워다 줍니다. 




Z프리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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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에 20만원정도 하는 저렴한 호텔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대부분의 미얀마 여행객은 이정도 금액에 숙소를 잡지 않고, 1박에 만원이하 게스트 하우스에 묶는 분들도 많읍니다.

루프톱에서 먹는 조식은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정갈하게 제공되며,직원들은 정말  친절하며 만나면 생글생글 웃어줍니다. 수영장은 아담하지만 이용고객이 없어서 전세낸듯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호텔로비에서 열기구,택시, 다른 도시로의 버스편 티켓등 모든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여행자 거리

z프리티 호텔은 여행자거리와 한블럭 차이를 두고 있어 도보로 이동해서 식사를 하는등 주요 활동지역입니다.  바간은 크게 올드바간, 뉴바간, 냥우 3지역으로 구분되는데  올드바간은 파고다 밀집지역, 냥우는 여행자 및 인프라밀집 지역, 뉴바간은 올드바간의 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킨 지역으로 현지 로컬생활을 합니다.

첫 음식은 가이드북에 소개되었고, 여행자거리에서 최고 맛집이라 불리는 웨더 스푼스 레스토랑에서제일 비싼 버거를 먹었습니다. 또한,술한잔의 풍요를 느낄수 있습니다.

이바이크 여행

바간하면  이바이크 여행입니다. 전기오토바이(스쿠터)라고 보시면 됩니다.전기 충전식으로 한번 완충하면  50km정도 운행이 가능하므로 하루종일 운행할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빌리는데는 4~5천원하며  이바이크를 타고 바간의 고궁을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이바이크를 타려면 하루전에 빌려 놓아야 일출구경을 하러 갈수 있습니다.
이바이크는 2인도 충분히 탑승이 가능하므로 커플여행객이라면 한대를 빌리셔도 좋습니다. 비포장도로, 특히 파고다를 찾아 다닐때 모래 길을 달리실 때는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바간은 1000개가 넘는 파고다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파고다만 보면은 사진을 찍다가 나중에는 사진 찍는게걸 포기 할 것입니다.

강이 바라보이는 판타지아 가든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맥주한잔, 커피한잔 하고, 비치 체어에서 다리를 쭉 뻗고 드러누워 한숨 주무셔도 됩니다.

택시투어

택시투어를 하기 하루전  떽까시 다지(택시 한대)를 미리 예약해야합니다.
택시 한대 (운전사겸 가이드)를  하루종일  빌리는데 4만원정도 합니다.
지도를 찍어 주는데로 가주고, 계획이 없으면 알아서 안내 해달라고 해도 됩니다. 호텔를 통하여 예약하는게 가장 쌉니다. 

택시투어를 하다 식사 시간이 되면 식당를 기사에게 추천받고,일몰 시간이 되면 일몰을 잘 볼수 있는 곳을 안내 받으면 됩니다.

난민타워는 지대가 높아서 보는 맛이 있으나 입장료가 있습니다.그러나, 많은 관광객이  난민타워에서의 일몰을 즐깁니다.

난민타워 입장권은 하루 2번 사용이 가능하므로 일출과 일몰을 둘다 볼수있습니다.

바간의 일출

일출을 보려면 전날 미리 이바이크를 빌려 놓은 뒤  호텔에서 일출 볼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어야합니다.  파고다 오르는것이 금지된 후로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언덕에  수많은 관광버스와 인파가 일출을 구경하러 갑니다.



열기구

열기구 탑승 가격은 굉장히 비쌉니다. 꼭, 타 보고싶다면 현지호텔에서 예약을 할 수 있으니  미리 한국에서 예약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